달맞이꽃종자유 효능, 부작용, 감마리놀렌산 효능

10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달맞이꽃은 달이 뜨는 밤에만 꽃이 핀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달맞이꽃,  미국에서는 이브닝 프림로즈(Evening primrose), 중국에선 야래향(夜來香), 일본에선 월견초(月見草)라고 불리웁니다.

달맞이꽃은 속이 여러 쪽으로 나뉘고 각 쪽마다 많은 씨가 든 열매를 맺는데 열매가 익은 후에 네 갈래로 갈라져 아주 작은 씨앗을 내보냅니다. 달맞이꽃씨앗은 워낙 작아서 100개 무게가 겨우 0.5g 정도인데 작은 씨앗을 살짝 볶아 기름을 짠 것을 달맞이꽃종자유라고 합니다.

 

 

 

달맞이꽃은 전초와 뿌리까지 모두 약으로 사용되어져 왔지만 달맞이꽃종자유 또한 옛날부터 사용되어진 민간요법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인디언들이 염증이나 발진 등에 발랐었고, 서양사람들에게 천식의 특효약으로 전해져 왔으며 17세기 영국에서는 귀중한 약으로 King's cure all, 즉 왕의 만능 약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원산지는 미주 대륙이지만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달맞이꽃의 씨앗에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모체로 알려진 감마리놀렌산(γ-linolenic acid)이 풍부히 들어 있어 달맞이꽃 종자유 효능이 알려지게 된것입니다.

이처럼 달맞이꽃 종자유 효능을 논하게 된것은 감마리놀렌산 때문인데 체내 모든 기관을 조절하는 호르몬 유사 물질을 만드는 데 필요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 바로 감마리놀렌산입니다. 감마리놀렌산이 대사에 의해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변화하고 프로스타글란딘은 우리 몸에서  위액 분비의 억제, 자궁 근육 수축, 혈관의 수축과 확장, 기관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수분 배설, 혈소판 응집의 유도 또는 저해 등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감마리놀렌산이 8.9%, 리놀렌산이 75.4%, 총 지방량은 24.6% 이라고 분석되어져 있습니다

달맞이꽃 종자유 효능으로   피부 건강 유지, 노화 예방, 비만증 예방, 월경 전조증 예방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의 효능은 혈압의 정상화,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저하, 혈액 응고를 저지하는 항혈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전증이란 혈액이 응고하여 덩어리가 되는질환으로 만들어진 혈전(血栓)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치명적인 혈관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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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염증효과(류머티스 관절염, 아토피피부염, 안구건조증등)

1. 당뇨합병증개선

1. 면역력 강화

1. 항종양

1. 혈액개선 (항 고혈압, 항 동맥경화)

1. 항비만

1. 갱년기 증후군및 부인병 증상 완화

1. 노화방지

1. 뼈 대사 촉진

1. 피부질환 개선(아토피, 여드름,습진, 무좀등)

달맞이꽃종자유 효능도 다양하지만 부작용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달밎이꽃종자유 부작용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과다 복용할 경우 명현 현상이나 설사나 복통이 생기거나 또는 가스가 차게 될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비타민E가 과잉이면 비타민K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 지혈시간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질환에 관련된 분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도 전문의와의 상의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