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효능과 쉽고 간단한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방법

오이소박이에 빼곡히 들어있는 부추는 그저 양념으로만 쓰이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추 단독으로 반찬을 만들기도 하고요. 부추의 효능을 알게 되신다면 오이소박이 안에 들어있는 부추는 물론이고 더 다양한 음식에 이용하려 노력하실거예요.

 

독특한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부추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시장에 나오는 채소중 하나이며, 봄에 나는 부추는 인삼보다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부추 효능이 많다는 것인데 부추는 대표적인 따뜻한 식품으로 신장과 간에 좋아 동의보감에서도 ‘간의 채소’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부추의 영양성분을 보자면 다른 야채와 달리 칼슘, 칼륨, 철분,아연 등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무기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은 늙은 호박의 4배, 애호박의 19배, 배추의 83배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A와 C도 풍부한 건강야채이며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활동 및 정장작용에도 효과적이고, 살균작용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비하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주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 부추의 효능 ♣

1.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 대장의 운동을 촉진 시켜 변비에 좋습니다.
1. 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것도 부추의 효능입니다.
1. 부추의 아릴 성분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부추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부추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1. 부추는 된장의 항암효과를 배가 되게 돕고 고기의 냄새 제거에도 좋습니다

1. 비타민 B1 흡수율을 높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1. 성질이 따뜻하므로 평소 손발이나 몸이 차가운 분들이 즐겨 드시기에 알맞은 채소입니다.

1.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부추 특유의 향미 성분은 알릴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제거하고, 항균작용도 가지고 있어 식중독이 잦은 봄철과 여름철에 더욱 권할 만한 채소이며 소화의 기능을 돕기에 육류 요리에서 사이드디쉬로 부추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재래종인 조선부추는 개량종에 비해 잎의 넓이가 좁고,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좋은 부추를 고를 때에는 잎이 진한 초록색이고 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크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25~26cm정도 자란 부추가 좋습니다.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쉽게하는 방법
1. 부추를 깨끗히 다듬어 물에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 일회용 비닐팩이나 그릇에 담습니다.
3. 고춧가루, 액젓, 설탕, 깨소금, 참기름, 식초를 적당량 넣습니다.
4. 잘 버무립니다. 봉지를 이용할 경우 봉지의 입구를 잡고 흔들며 골고루 섞습니다.

 

 

이상으로 봄철 식탁에서 우리 입맛을 돋구어줄 부추의 효능과 부추무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